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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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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19025

교묘하게 사실 왜곡한 뉴스 보도 하지 마세요.

1월11일 저녁9시 뉴스에서 탄핵반대 집회 영상 보내주면서 탄핵찬성 집회라는 앵커 목소리 나오고 탄핵찬성 집회 영상 나올때 탄핵반대 집회 앵커 목소리 나오던데 교묘하게 영상과 앵커 목소리 싱크를 맞추지 않더군요. 탄핵반대 집회 인원이 월등히 많았는데 왜 앵커의 방송소리와 영상이 반대로 보여주는 행위는 공중파 방송의 악의적인 사실 왜곡으로 생각됩니다. 공정하게 보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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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보도#19018

9시뉴스 편파방송 중단 요청

적어도 KBS는 시청자들이 느낄때 중립적이라고 느끼도록 하여야 하는데 방송 화면이나 내용들이 어느 한쪽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인상을 줍니다. 어느 쪽을 편 드는지 한번 보세요. 이래서 더 이상 KBS 시청료를 내고 볼수 있겠습니까? 데스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손을 가슴에 대고 생각 해보세요. "KBS의 주인은 시청자 여러분입니다"라고 하면서 어떻게 하든지 나라의 분열을 막고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 가야 하지 않을까요? KBS마저 이러니 이 나라를 떠나고 싶네요. 함께 떠날 분은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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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기타#18997

건축가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옥문화재에 못질 하는 현장을 제보함.

병산서원에 들렀다 황당한 상황을 목격함! 공영방송이 드라마 촬영을 목적으로 나무 기둥에 못을 박는 등 문화재를 훼손하였다!! 병산서원 목격담을 기록한다. 지난 12/30(월) 오후3시경 병산서원에 들렀다. 병산서원은 주차장으로부터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주차장 인근에는 KBS 드라마 촬영차량 약 7여대의 버스와 트럭들이 세워져 있었고 인근에 촬영이 있나보다 생각하며 병산서원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에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많은 스탭들이 분주히 오가는 것을 보았고, 입구에 다다르고 나서야 병산서원이 촬영장임을 알게되었다.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중한 문화재이기에 조금은 불쾌한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 서원 내부 여기저기에 드라마 소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있었고, 몇몇 스탭들이 등을 달기위해 나무 기둥에 못을 박고 있었다. 둘러보니 이미 만대루의 기둥에는 꽤 많은 등이 매달려 있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의 신사분이 스탭들에게 항의하고 있었고, 가만 보고 있을 수 없어 나도 문화재를 그렇게 훼손해도 되느냐며 거들었다.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스탭들은 귀찮다는 듯, 이미 안동시의 허가를 받았다며 궁금하시면 시청에 문의하면 되지 않겠느냐? 허가 받았다고 도대체 몇 번이나 설명을 해야 하는 거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성을 내기 시작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안동시청 문화유산과에 연락했고, 담당 공무원은 촬영허가를 내준 사실이 있다고 답했다. 나는 드라마 스탭들이 나무기둥에다 못을 박고 있는데, 이 사실은 알고 있느냐? 문화재를 훼손해도 좋다고 허가했느냐?고 따져물었고, 그제서야 당황한 공무원은 당장 철거지시 하겠다 대답했다. 일단 할 수 있는 일은 했다 생각하여 병산서원에서 나오다 관리사무실이 보이기에 관리인에게 상황을 다시 주지시키던 중, 관리인으로부터 시청 공무원이 관리사무실에 연락을 취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현장을 떠나 귀가길에 올랐다. 운전을 하면서 가만 생각해보니 그 시간에 촬영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야간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텐데, 과연 시청에서 충분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에 신고하고, MBC, JTBC에 전화제보를 시도했다. 여러차례 통화시도를 한 끝에 JTBC에 연락이 닿았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JTBC 담당자는 내부 논의를 거쳐서 필요하면 기자가 연락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 12/31(화) 회사에 출근하여 안동시청 문화유산과에 연락하여 어제 촬영이 진행됐는지, 어떻게 조치하였는지 알아보았다. 담당 공무원은 촬영은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관리사무실에 연락했다고 대답하였다. 최초 신고했을 때는 적어도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와 상황을 확인하고 사후관리하기를 바랬지만 역시 충분한 조치가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JTBC 뉴스룸 제보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상황을 제보하였고, 약 1시간이 흘렀을 때쯤 사건반장 프로그램의 담당기자에게 연락을 받았다. 자세한 상황을 알고싶다 하기에 내가 목격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그 과정에서 내가 건축가임을 그리고 한옥을 설계한 경험이 있음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이에 담당기자는 보도가 나간다면 직업을 알려도 되겠느냐 물었고,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유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카톡으로 사진들을 공유하고는 10분뒤 통화해보니 국가유산청에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는 기자의 대답을 들었다. 이후, 연세대 이모교수와 홍익대 윤모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였고 도움을 구하던 중, 이런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특히 근대유적지에서는 촬영을 목적으로 기둥이나 벽들을 해체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 더욱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쉽게 생각하면 못 좀 박는게 대수냐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옥 살림집에서도 못하나 박으려면 상당히 주저하게 되는데 문화재의 경우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문화재를 촬영장소로 허락해주는 것도 과연 올바른 일일까 의문이다. 더욱이 공영방송 KBS의 드라마 촬영과정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시국이 하도 어수선하여 이런 일이 언론을 통해 방송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평상시라면 결코 대수롭지 않다고 치부할 수 있는 일은 아니리라. 건축가가 jtbc에 제보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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